2010년 6월 30일 수요일

NRT Landing Carriers

KE




Aero Mexico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KTX 산천

호남선에 투입되는 한국형 고속철도차량이다.

이름은 산천

용산역에서 광주로가는 열차를 타게되었다.

플랫폼에 도착하고 있는 산천 고속열차

기존 TGV보다 둥글다는 느낌과
외장이 글로시하게 되어 있다.

자유석인 관계로 8호차에 탑승...

기존 KTX와는 다른 것이 전부 10량 편성이다 보니..자유석이 8호차다.
원래 20량 편성에는 17호 18호차가 자유석이다...

통근 통학하는 분들이 헤갈려한다...
객실 분위기는 온화하다.
의가가 약간 커진 듯한 느낌....
죄석배열은 새마을처럼 회전식으로 되어 전 좌석 전방향이 가능하다...

뒤로 젖혀지는 것은 기존 KTX와 같은 슬라이딩 방식이다....
물론 우등고속보다 편하지는 않다. 빠르다는 장점에서 의자가 약간 넓고,
주행방향으로 죄석을 배치하는 편리성이 추가되었다.

물론 우리기술로 개발 제작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ROTEM제작이다...

문열림 스위치 등이 모두 접촉식 센서(엘리베이터 처럼)로 되어 있다...

고속열차이다 보니 최고속도를 측정해보았다.

물론 호남선 고속열차의 최대 속도 운행구간은 광명에서 천안아산까지 이다..
나머지는 오송역 공사와 기존 선로 구간이라 빠르게 주행하지 못한다.


용산에서 광명까지 이동하는 동안, 시내 구간 아마 영등포 근처에서 주행속도이다.
예상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것 같다.
시내구간을 빠져나와 광명역으로 이동하는 독립구간에서 운행속도이다...
아마 컨테이너 집하장과 선로를 같이 사용하나... 광명역으로 가는 4량편성의 막대자석 페인팅의 전철도 옆으로 간다.

광명역을 떠나 터널 몇개 지나고 천안방향으로 속도를 뽑아내길래 측정했다...

후덜덜 약 306 km/h로 이동하는 구나....
마일단위를 우리방식으로 변화해서 측정하는데, 속도를 줄였구나...

실제 실내 TV보다 1-2 km/h 적게 측정된다... GPS차이인가...


천안아산역 지나고나서 천천히 간다....

호남선 논산 강경 구간의 평균속도는 새마을과 비슷하다.


그런데 이 기차는 호남선 용도로 제작된 것이 확실한 증거를 찾았다...
바로 와이파이 망에서....
 호남KTX가 머냐? 응...

산천이라고 하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