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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홍탁삼합

배고픈 날 먹고싶은 것...

오늘은 많이 땡기네

추운 겨울의 홍합탕과 세꼬시가 생각나는

오월의 하루였습니다.


홍합은 손질하기가 어렵지만 맛있는 재료임에 틀림없습니다.


먹음직하죠...

메인은 줄돔세꼬시임다...

아 먹고파라...

일과 후 해삼에 소주 한 잔

생각나시거든 돌섬이죠.

백합 조개는 국물이 시원하고..

해삼 밑에는 또 해삼이라는 거...

해삼먹고 배물러보신 덕 있으신가요?

돌섬에 들리세요. 익산에서 한 잔 하시려거든

영등동 고려정형외과 뒤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고 즐기는 곳입니다.

시설이나 환경은 아니지만, 일단 생물을 먹는다는 것은 신선함과 맛을 즐기는 거지요.

2월 찬바람 날 때부터는 주꾸미


맛이 정갈하고 맛있지요.

원래 이렇게 홍합과 조개탕이 나오고, 주꾸미는 따로 나중에 데쳐 먹게 됩니다.
홍합 맛이 일품입니다. 크기도 좋고

주꾸미는 나중에 산채로 배달 옵니다. 테이블로...

한 번 다음 겨울에 맛보세요.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워커힐 핏짜힐

5월 첫주 간만에 언덕배기 피자집에 갔다.
비싸지만, 우리 식구들이 서울로 이사오면서 발견한 추억이 깃든 언덕.

참 오랜만에 갔다.
자주가기에는 부담스럽고,

그 곳의 사람들은 이제 모두 젊고 조금은 여유가 가득한 모습들로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W호텔로고가 보이는 철쭉 사진..

핏짜와 우리 식구 중 하나인 펭귄...


아마 저 녀석 고향이 시월드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