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1일 월요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슬로우시티...아시아에선 유일....
이런 구호가 진짜 어울리는 섬, 그리고 해변과 풍광....

올 여름은 다녀오시길 추천한다.

증도를 연결하는 다리에서 기념탑...

증도를 포함한 신안의 상징되겠다....집게발이 큰 참게...원 이름은 농게(Fiddler Clab)

신안군은 1004개의 섬, 1,734 km의 해안선에 378 km^2의 갯벌을 갖는 바다농장의 천혜낙원이다.

증도는 별빛을 보는 청정의 섬이고, 신안해저유물이 발굴된 역사가 있다.


바다농장이 아닌 목장이랄까?  천혜의 갯벌..

증도에서는 여유롭게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으로 가는

짱뚱어와 농게가 노니는 갯벌위로 다리가.....허걱 진짜 신난다....
낙조를 보면서...

다리는 장관이라고 밖에,,,


외국이라고 착각하지 마시고...


이렇게 고운 모래사장이 있다니...

득템이군화...

동무들아 같이 가자....증도에



서해안고속국도>>>함평JC>>>무안국제공항>>>함평군해제면>>>무안군현경면>>>신안군지도읍>>>지도와 사옥도 섬을 지나지나>>>증도....

사옥도의 염전또한 장관입니다....

다도해....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

압해도는 제법 큰섬인데...이제 연륙교가 개통되었다.

주민들 말로는
"다리도 안이쁜데 대중씨 이름을 붙였다고" 비분 강개
"그 분 이름은 뽄새 없는 다리에 아무케나 붙이는 것이 아니제"

내 생각은
"섬에서는 육지와 연결이 최고여"

몸이 아프고 위급해도 파도에 막혀 발 동동구르던, 애간장 타는 일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

잘 해부렀소...대통령님.

이제 목포에서 시내버스가 다닌다.
좋은 세상.... 이렇게 되어야만 국격이 산다.

관광도 활성화 되길 빌었다.

신안은 모두 섬으로 구성되어있다. 군청은 목포에 있고... "1004의섬"이 구호다.
우스개로 신안군수는 자가용 보트와, 헬기가 있어야 겠다..지역을 둘러 보려면...


다리가 섬을 잇는다...

그래서 그 섬에 가고싶다.

압해도에 가거든...분재원을 추천합니다.
입장료 2000원 아깝지 않게 해드립니다....
집바브웨 전통 조각공원과 분재들이 어우러져 있는데... 좋다는 말만....바다가 보이고

분재들도 훌륭하고...






이것은 작품의 단면을 확대 ㅋㅋㅋ


다녀오시라...

서해안고속국도>>>목포TG>>>압해도....

전라남도 목포항

목포항에 갔다.
만선의 기쁨을 안고 들어온 배...무척이나 많은 고기들이 보였다.

새로 출어준비를 하는 선원 들....

부두에 수산시장이 있는데, 구경할 만 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아님 금강산은 중궈 여행사~~~

간판이 너무해서~~~

건어물은 이곳에서 .....
주인이 맘에 들었다.

신안군의 섬 구경을 갑니다....

5월 29일 봉하마을

차가 없어서 가기 어려우므로 차를 한 대 빌렸다.
금호렌터카...이제 KT로 넘어간 회사..아직 법사네 로고는 달려있다.

에셈5택시형 차량...
KTX할인이 좋군나.


>>>장수>>>진주>>>동창원TG (예전 진영)
무척이나 많은 차량들이 그 곳에 있었다.

묘역에는 많은 분들의 염원과 정성이 깔려 있어 좋았다.



가족 나들이가 많았다.

추모 기념관은 철골로 창고같이 지어졌으나..그 분의 취향과 어울릴 것 같았다.
눈물을 글썽이는 어른 분들이 보였고 모두들 숙연했다.


마을회관은 특별전시실이 되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마음을 붙여 놓았다.

이번 선거를 향한 누군가의 포스터...
집에 걸어 놓으면 좋을 것 같았다.

이광재의원과 자매결연을 통해 봉평메밀국수를 하는 식당이 있었다.
김해 막걸리도 수준급이었다.
메밀막국수는 형태는 같은데, 맛은 강원도 스럽지 않았다.

집에 왔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테더링

아이 전화기 알이 떨어졌단다.
난 월 정액 초과로 일반 요금 과금되고 있는데...


월말은 전화기 쓰기가 힘들구나...


테더링(Tethering)이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이용하여, 다른 기기에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블루투스 무선 기술이나 USB 케이블 등으로 두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가 다른 기기의 모뎀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늘은 이것이 궁금했다.


후배 병원 개원식에 가야하는데, 돈 주기도 뭐하고 그냥 무선 공유기나 한 개 설치하도록 구입했다.
뭐 테더링과는 상관없지만...


앞으로 내원객들이 무선 환경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기를 바란다.


테더링(Tethering)이란   참고: http://mobizen.pe.kr/831

테더링은 무선인터넷에 연결된 휴대폰이 중계기 역할을 하여 주변의 다른 기기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iPhone 3GS에 테더링 기능이 추가되면서 최근들어 언론에 노출되기 시작했지만 새로운 기술도 아니며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서비스이다.

테더링은 기술적으로 Smart Phone, Feature Phone 모두 가능한 서비스로 USB 케이블, 블루투스, WiFi등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공유하는데 예전에는 주로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을 하다가, WiFi를 지원하는 Gadget이 늘어나면서 WiFi를 통한 공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는 아니야

EVER와 같이 전용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Feature Phone들은 USB 케이블을 통해서 COM 포트 할당을 해왔으며, 예전부터 할당된 포트를 통해서 인터넷 접속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일부 이동통신사에서 이러한 테더링 서비스를 통한 망부담을 이유로 접속을 차단하거나, Data 정액과 별도로 요금을 부가하여 경제적인 문제로 대중화되지 않았을 뿐이다.

이렇게 COM PORT를 통한 접속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중계기의 역할이라기 보다는 

모뎀(Modem)이라고 이해하는게 정확하다. 실지로 이러한 접속 방식은 특정 번호(SKT의 경우 1501)에 전화를 걸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이용 중에 전화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용 프로그램을 통하거나 Smart Phone이 WiFi 중계기가 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테더링이라고 할 수 있다. Windows Mobile폰에서는 '인터넷 공유'프로그램을 통해 테더링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테더링을 막기 위해서 Window Mobile을 포팅할 때 해당 기능을 삭제하고 배포를 하여 사용자들의 원성을 샀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접근 권한 설정을 제어하여 '인터넷 공유'기능을 활성화 하거나 테더링 전용 프로그램인 'WMWifiRouter'를 설치하여 사용하였다.







이통사입장에서는 과도한 트래픽이 부담

AT&T는 현재 iPhone 테더링을 금지하고 있지만 끊임없는 루머가 나오고 있으며, 9월쯤에 월$55 정도의 금액이 될 것이라는게 지배적이다. 이러한 정상적인 방법 외에도 iPhone, Palm Pre, Android 등에서 Jail Break를 통해 테더링하는 사용자는 무척 많다.

테더링은 휴대폰이 아닌 일반적인 WiFi내장 Gadget을 쓰기에 적당하며, 국내의 경우도 iPod Touch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Traffic을 Heavy가 발생하는 사용자들의 태더링 사용은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망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소이며, 이를 이유로 불허하고 있다. 국내 사용자들도 테더링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Needs가 있는 만큼 무조건 막을게 아니라 요금제 개선을 통해서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그나저나 이런 고전적인 이슈를 공론화할만큼 iPhone의 위력이 대단하긴 하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 : http://lifeisgood.tistory.com/1291


참고: 
기자가 트위터(@leejik)에 "시골에 내려와 테더링으로 인터넷 쓰고 있다"라고 써 놓았더니 많은 트위터 친구들이 테더링이 뭐냐고 물어 왔다.아직 테더링이라는 용어가 생소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되면서 테더링(Tethering) 같은 새로운 용어도 퍼지는 등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그렇다. 아이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아이폰뿐 아니라 요즘 나오는 옴니아2나 안드로이드폰(모토로이) 등 스마트폰들은 모두 테더링을 지원한다.

아이폰은 자체적으로 3G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으로 인터넷 쓰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노트북에 연결해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니 그게 사실인가?

그렇다. 아이폰은 T로그인처럼 노트북 USB에 연결하면 인터넷이 되게 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테더링이라고 한다. 인터넷 테더링은 우리 말로는 '인터넷 연결 공유'쯤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자도 그런 것이 가능하다는정도만 알고 있었으나, 서울에서는 워낙 무선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이 기능을 써 볼 일이 없었다.

다행히 이번 설에 시골에 내려와 직접 아이폰 테더링 기능을 써 볼 기회를 가졌다. 시골에 인터넷을 끊어 놓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인터넷 테더링 사용 방법

우선 노트북에 아이튠스가 깔려 있어야한다. 아이튠스만 깔려 있다면 노트북에서 추가로 더 해 줘야하는 작업은 없다.

아이폰에서는 설정-일반-네트워크로 들어간 후 '인터넷 테더링'이라는 것이 3번째에 보이는데 이것을 켜 주면 된다. 이렇게 설정해 준 상태에서 아이폰과 노트북을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테더링이 켜진 모습

윈도우7 노트북에서는 특별한 설정을 안해줘도 바로 인터넷이 잡혔다.

인터넷 테더링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상단에 파란 띠가 나오고 '인터넷 테더링'이라는 글자가 나왔다. 잠금 화면에서도 '인터넷 테더링'이라는 글자가 나와 테더링을 사용하고 있음을 표시해 주었다.
KT의 경우 자신의 요금제 안에 있는 데이터 사용량까지는 테더링을 쓴다고 해서 추가적인 요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선택한 요금제를 초과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KT와 LGT는 1MB초과할 때 약 51원 정도씩 내야하고, SKT는 1MB 초과할 때마다 무려 3천원을 내야 한다.
테더링을 사용하고 있을 때의 모습

베타뉴스 이직기자의 글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있어
날 멈춘다
옛생각이~~~


가기전에 선운산 앞 삼거리에있는 연기식당

장어로 봄을 보하시고...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짚을 엮어 소품을 만들어 파는 할아버지 매장...사고 싶었으나..현찰이 없었다.


보리밭 초록의 향연...

몇 해 전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이 사진은 트윗에 올려서 칭찬받은 작품입니다.
"트윗 친구들 선정 오늘의 사진" 정도...

민박도 있어요..황토집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

집에가는 길, 큰배낭과 공구통...
아이들과 캠핑가기로 하였다.

정거장에 도착하였지만, 심야고속 막차까지 모두 매진된 상태.

난감하다. 그냥 빈자리가 있는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종점에 전화하신 정류소 아저씨 "만석!!!!"

아~~~ 기다려보지요. 뭔가 일이 일어날 것 같아보입니다.

막차 도착, 기사님이 만석이란다.

그 때 한 아가씨 전화기를 들고 울면서 내린다. 남자친구하고 다투는 모양이다.

막차타고 떠나는데, 내리라고 한 것 같다. 아싸 고마운 그 아가씨의 남친,,,

집에 간다.

다음날 아침. 길이 많이 막힐거야, 각오하고 출발하자...

대공원 후문.... 에어컨이 안나온다. 뭐 그럴 수 있지...

11년된 갤로퍼 인터쿨러터보 오토....현재 21만키로미터 주행...

문열고 가면 상쾌할거야....이런 제길슨...

평내에서 마석우리 가는 터널입구에서 엔진온도 급상승.... 길 가로 세우고, 후드열고 열 식힘..

"고개넘어 내리막길 끝에는 정비소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이동...

아싸 스피드메이트... 아저씨 차 좀 살려 주세요...

점심먹고 올께요...

득템.... 손짜장집 발견 "추천한다"


에어컨 가스 보충하고, 오일 갈고....

그런데 다시 엔진이 식지 않는다.....

서종쪽에서 문호리 지나 중미산 휴양림 앞...

엔진룸쪽에서 터졌다...흐미..

냉각수 파이프가 찢어졌다.

온도와 압력을 못견디고....

보험사에 연락, 견인요청하고....

"팬클러치 갈아주세요"
"써모스탯은요?"
"괜찮아요"
"신품으로요?"
"재생으로 해주세요."

다시 중미산으로 갔다.
"캠핑장 만원"
"유명산은요?"
"어디던지 지금 시간은 안됩니다."

설악면으로가서 "금강막국수"먹고 집으로 왔다.

다음날,

캠핑 재도전....

새말 입구 휴게소에서 횡성 한우 구입...

우여곡절 끝에 청태산휴양림 도착
"우리는 공사 중이라서 야영은 안됩니다."
"허거걱"

평창으로 가자.. 잘 먹어야 한다...

속사에서 방태산으로 송어집에 도착...


이집도 추천합니다.

삼봉휴양림 전화...
"야영불가!"

미천골휴양림 전화
"데크 있어요.선착순입니다."
"감사" 고고   고~~~`우

선림원지가 있는 좋은 계곡...구룡령을 넘어 도착...

버너가 고장났다...

그래서 숯불용 토치로 구워먹었다.. 진짜 맛있었다.

밤새 비는 내리고...

그래도 좋았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홍탁삼합

배고픈 날 먹고싶은 것...

오늘은 많이 땡기네

길러야 할 마음들이 있단다

서울치대 일 보러 갔다가 우연히 어느 교수님 방문앞에 붙어있던 메모인데,

내 삶에 필요한 경구같아서 가져왔다.

추운 겨울의 홍합탕과 세꼬시가 생각나는

오월의 하루였습니다.


홍합은 손질하기가 어렵지만 맛있는 재료임에 틀림없습니다.


먹음직하죠...

메인은 줄돔세꼬시임다...

아 먹고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