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9일 토요일

테더링

아이 전화기 알이 떨어졌단다.
난 월 정액 초과로 일반 요금 과금되고 있는데...


월말은 전화기 쓰기가 힘들구나...


테더링(Tethering)이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이용하여, 다른 기기에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블루투스 무선 기술이나 USB 케이블 등으로 두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가 다른 기기의 모뎀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늘은 이것이 궁금했다.


후배 병원 개원식에 가야하는데, 돈 주기도 뭐하고 그냥 무선 공유기나 한 개 설치하도록 구입했다.
뭐 테더링과는 상관없지만...


앞으로 내원객들이 무선 환경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기를 바란다.


테더링(Tethering)이란   참고: http://mobizen.pe.kr/831

테더링은 무선인터넷에 연결된 휴대폰이 중계기 역할을 하여 주변의 다른 기기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iPhone 3GS에 테더링 기능이 추가되면서 최근들어 언론에 노출되기 시작했지만 새로운 기술도 아니며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서비스이다.

테더링은 기술적으로 Smart Phone, Feature Phone 모두 가능한 서비스로 USB 케이블, 블루투스, WiFi등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공유하는데 예전에는 주로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을 하다가, WiFi를 지원하는 Gadget이 늘어나면서 WiFi를 통한 공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는 아니야

EVER와 같이 전용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Feature Phone들은 USB 케이블을 통해서 COM 포트 할당을 해왔으며, 예전부터 할당된 포트를 통해서 인터넷 접속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일부 이동통신사에서 이러한 테더링 서비스를 통한 망부담을 이유로 접속을 차단하거나, Data 정액과 별도로 요금을 부가하여 경제적인 문제로 대중화되지 않았을 뿐이다.

이렇게 COM PORT를 통한 접속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중계기의 역할이라기 보다는 

모뎀(Modem)이라고 이해하는게 정확하다. 실지로 이러한 접속 방식은 특정 번호(SKT의 경우 1501)에 전화를 걸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이용 중에 전화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용 프로그램을 통하거나 Smart Phone이 WiFi 중계기가 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테더링이라고 할 수 있다. Windows Mobile폰에서는 '인터넷 공유'프로그램을 통해 테더링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테더링을 막기 위해서 Window Mobile을 포팅할 때 해당 기능을 삭제하고 배포를 하여 사용자들의 원성을 샀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접근 권한 설정을 제어하여 '인터넷 공유'기능을 활성화 하거나 테더링 전용 프로그램인 'WMWifiRouter'를 설치하여 사용하였다.







이통사입장에서는 과도한 트래픽이 부담

AT&T는 현재 iPhone 테더링을 금지하고 있지만 끊임없는 루머가 나오고 있으며, 9월쯤에 월$55 정도의 금액이 될 것이라는게 지배적이다. 이러한 정상적인 방법 외에도 iPhone, Palm Pre, Android 등에서 Jail Break를 통해 테더링하는 사용자는 무척 많다.

테더링은 휴대폰이 아닌 일반적인 WiFi내장 Gadget을 쓰기에 적당하며, 국내의 경우도 iPod Touch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Traffic을 Heavy가 발생하는 사용자들의 태더링 사용은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망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소이며, 이를 이유로 불허하고 있다. 국내 사용자들도 테더링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Needs가 있는 만큼 무조건 막을게 아니라 요금제 개선을 통해서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그나저나 이런 고전적인 이슈를 공론화할만큼 iPhone의 위력이 대단하긴 하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 : http://lifeisgood.tistory.com/1291


참고: 
기자가 트위터(@leejik)에 "시골에 내려와 테더링으로 인터넷 쓰고 있다"라고 써 놓았더니 많은 트위터 친구들이 테더링이 뭐냐고 물어 왔다.아직 테더링이라는 용어가 생소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되면서 테더링(Tethering) 같은 새로운 용어도 퍼지는 등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그렇다. 아이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아이폰뿐 아니라 요즘 나오는 옴니아2나 안드로이드폰(모토로이) 등 스마트폰들은 모두 테더링을 지원한다.

아이폰은 자체적으로 3G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으로 인터넷 쓰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노트북에 연결해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니 그게 사실인가?

그렇다. 아이폰은 T로그인처럼 노트북 USB에 연결하면 인터넷이 되게 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테더링이라고 한다. 인터넷 테더링은 우리 말로는 '인터넷 연결 공유'쯤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자도 그런 것이 가능하다는정도만 알고 있었으나, 서울에서는 워낙 무선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이 기능을 써 볼 일이 없었다.

다행히 이번 설에 시골에 내려와 직접 아이폰 테더링 기능을 써 볼 기회를 가졌다. 시골에 인터넷을 끊어 놓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인터넷 테더링 사용 방법

우선 노트북에 아이튠스가 깔려 있어야한다. 아이튠스만 깔려 있다면 노트북에서 추가로 더 해 줘야하는 작업은 없다.

아이폰에서는 설정-일반-네트워크로 들어간 후 '인터넷 테더링'이라는 것이 3번째에 보이는데 이것을 켜 주면 된다. 이렇게 설정해 준 상태에서 아이폰과 노트북을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테더링이 켜진 모습

윈도우7 노트북에서는 특별한 설정을 안해줘도 바로 인터넷이 잡혔다.

인터넷 테더링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상단에 파란 띠가 나오고 '인터넷 테더링'이라는 글자가 나왔다. 잠금 화면에서도 '인터넷 테더링'이라는 글자가 나와 테더링을 사용하고 있음을 표시해 주었다.
KT의 경우 자신의 요금제 안에 있는 데이터 사용량까지는 테더링을 쓴다고 해서 추가적인 요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선택한 요금제를 초과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KT와 LGT는 1MB초과할 때 약 51원 정도씩 내야하고, SKT는 1MB 초과할 때마다 무려 3천원을 내야 한다.
테더링을 사용하고 있을 때의 모습

베타뉴스 이직기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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